전세계적인 코로나 한파 불경기 속에서도 2월에 이어 아래 3월 2주간 저의 화물운송 실적만 보더라도 제가 제 자신을 위해 표준운임제 주장하면 아마 돌 맞을 겁니다.
자랑하는 건 아니고 이런 케이스도 있다 말씀 드리고 싶고 다른 말씀은 더 길게 안드리겠습니다.
그럼에도 표준운임제가 필요한 것은 저처럼 시장상황에 맞춰 나름 일 잘하고 버틸 수 있는 사람은 그렇게 많지 않기 때문입니다.
협회 개혁이든 화물시장 개혁이든 나부터 해야 합니다.
실력없는 목수가 연장 탓만 한다고,,이탓 저탓 남탓만 하며 나부터 하나라도 고칠 생각 안하고 아무런 노력도 안하면 그 어떤 개혁도 이뤄질 수 없다고 봅니다.
저는 이 정도라도 하니까 봉사 하는 차원에서라도 다른 많은 차주들을 위해 협회와 정글화된 승자 독식, 적자생존의 이 화물시장을 개혁하자고 하는 거고요.